사실 본인은 원형 프레임이 그리 썩 어울리지 않은데다 이미 비슷한 안경을 보유 중이고 거기에 저번 245 구입 후  현재 주력으로 쓰고 있어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둥근테를 좋아해 자주 애용했고 갖고 있던 웰링턴 테는 착용이 불편하단 핑계로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하며 구입했는데 기본 프레임이라 가지수는 많지만 여백의 미를 가져 슬픈 인간에겐 크기 제한으로 인해 한정적이더군요ㅡ,.ㅡ;
어쨌든 이리저리 찾다보니 몇 개가 물망에 올랐는데 전에 루노꺼 구입 후 매우 만족했던터라 망설임없이 구입했습니다만 이번 역시 대만족이었습니다ㅋ 다행입니다~
원채 흔하고 평범한 디자인이다 보니 이보다 저렴하면서도 좋은 녀석들도 많았지만 알게 모르게 다른 것과 나름 차별화된 개성을 보여주기에 더욱 맘에 드네요~ 사대주의적인가?!
하지만 사진상으론 그닥 별 차이가 못 느껴지지만 실물로 보면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크기에 대해서... 생각보다 2mm의 차이는 크더군요;;
원래 갖고 있던 테가 226과 비슷한 크기여서 비교해 봤더니 육안으론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착용했을 때의 차이는 큽니다
일단 쪼이는 맛(응?)이 없습니다~ 더불어 착용감도 좋구요
근데 좀 대단하다고 느낀게 특히 이러한 원형 프레임은 다른 형태에 비해 대체적으로 그 크기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게 무게나 초점 등 여러 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무작정 크기를 키우는게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렌즈 크기만 키워 전면 폭을 늘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고 균형되며 자연스럽네요
원래 모델인 226의 디자인이 좋아설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정말 기술력이 좋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ㅡㅡb
하여튼 이런 점들 때문에 또 한번 놀라게 되고 더 애착이 가게 됩니다~ㅎㅎ
아무튼 이상 후기를 마치며 잘 쓸겠습니다ㅋㅋ 그리고 함께 보내주신 사탕 맛있게 잘 먹었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