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Review

Review

고객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0원

상세상품보기

괜히 프리미엄 라인이 아니군요.
제목 괜히 프리미엄 라인이 아니군요.
작성자 이재욱 (ip:)
  • 작성일 2014-05-01 19:37:3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276
  • 평점 5점

사실 Lnnor는 뿔테만 구입했었는데 사실 콤비 모델들을 가장 좋아하지만, 프레임 특성상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차에 오랜 공백을 깨고, 드디어 신제품 Imperial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또 하나의 심혈을 기울인 마스터 피스가 나온 것 같아 반가움과 놀라움이 교차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엄 라인의 무서운 가격은 구매를 좌절하게 만들더군요.

거기다 티타늄 모델들은 유럽의 환경규제 등의 이유로 독일이나 벨기에가 아닌 일본에서 제작된다는 점이 맘에 걸렸습니다.

물론 일본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라지만, 그들 식으로 재해석하는 일본풍의 영향이 미쳤을까 걱정되더군요.

그러나 실제품을 받아보니 괜한 우려였습니다.

독일 제품의 정밀함과 튼실함,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조금도 변한 것 같지 않아 다행스러웠습니다.


색상은 고민하다가 AS 컬러로 선택하였는데 무광과 건메탈의 컬러라 산뜻하거나 깔끔한 맛은 떨어지지만, 차분하며 앤틱한 멋이 있어 맘에 듭니다.

착용감도 상당히 좋아서 딱히 휘팅할 필요도 없어 보이지만, 제가 얼굴이 넓대대해서 그런지 딱 맞아서......


어쨌거나 디자인이 Lnnor의 여러 모델들 가운데 가장 세련되고 모던하지만, 림의 쉐잎과 힌지 등 곳곳에서 고유의 패밀리 룩과 클래식함이 묻어 납니다.

서로 다른 이질적인 소재가 한데 어울려 단일 소재처럼 느껴질 정도로 각각의 디테일들이 상당히 조화롭습니다.

템플의 격자 무늬는 요즘엔 흔한 요소지만, 엔드 피스부터 시작되어 귀에 닿는 부분까지 이어지는 라인으로 은은한 포인트와 차별화를 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안경에서는 보기 힘든 티타늄을 통짜로 깎아 결속시킨 두툼한 힌지는 가벼워진 무게와 달리 단단하고 꽉찬 느낌입니다.

더욱이 프론트와 템플이 맞닿는 부분, 또한 정확히 가공해 딱 맞는 걸 보니 이렇듯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쓰는 세심함에 감탄과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진정한 클래식을 표방하며, 그에 걸맞는 하이엔드를 추구하는 퀄리티란 어떤지를 새삼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잦은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구매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안경도 매우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일전에 A/S도 잘 해결해주신 것과 이렇게 구매 기회를 주신 피플스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아이스카페 2014-05-07 17:11:33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아~ 필력이 너무 좋으시네요.
    좋은 제품에 좋은 설명이 덛붙으니 제품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됩니다^^

스팸 신고 스팸 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09 감사의 후기가 늦었네요. HIT파일첨부 이재욱 2014-06-12 1211
3080 괜히 프리미엄 라인이 아니군요. HIT 이재욱 2014-05-01 127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