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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theo NOODLES!
제목 theo NOODLES!
작성자 아이스카페 (ip:)
  • 작성일 2018-03-13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714
  • 평점 0점

얼마 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보았습니다.
어찌보면 뻔하게 예상 가능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눈물이 찔끔~~~
영화 내용도 좋았고 특히 이병헌의 연기에 감탄을 하며 보았네요.
그리고 극중 '오진태'역을 맡은 박정민의 연기도....

'진태! 라면먹을래?'
'네'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안경브랜드인 테오(theo)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NOODLES'!

일본 방문 중 젓가락으로 면요리를 먹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네요.
평범히 지나가는 일상속에서 컨셉을 잡고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부럽기만 합니다.

4가지 디자인이 나왔는데 그 중에 3가지 디자인이 들어왔네요.
이름은 우동, 소바, 라면.






디자인을 보면서 어디가 젓가락이고 이게 면과 무슨 상관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UDON'을 보면서 '아 이건가?'라는 생각을 했구요.
전면부 상단을 가로지르는 라인이 젓가락이고 원형의 안구가 우동의 면발이겠네요.
우동의 면발은 둥그니까 그걸 젓가락으로 집으면 저런 모양?
아니라도 그렇다고 생각할랍니다 ^^






이 모델은 'SOBA' 입니다.
소바의 면발이 저런 모양이었나 생각하다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양 끝이 살짝 올라가고 상하의 폭이 작아 여성용 안경에 가까워 보입니다.
실제 이 안경을 착용한 여성분을 만났는데 너무 이쁘고 세련되 보였습니다.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소화만 가능하다면 최고의 디자인입니다.






마지막으로 'RAMEN' 입니다.
라면이 없는 세상이 상상이 되시나요?
배고플때 먹어도 맛있고 심심할때 먹어도 맛있고 야밤에 먹으면 더 맛있고......
라면이라는 이름에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디자인인 보스턴 스타일을 더했네요.


테오(theo)의 안경에 평범함은 없습니다.
이번 'NOODLES'를 처음 보면서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쁘고 특이하기는 한데 과연 이걸 쓸 사람이 있을까?

밤 늦게 라면이 먹고 싶으면 이런 고민을 하죠.
먹고 잘 것인가 그냥 잘 것인가!
내일 후회 할 지라도 오늘은 먹고 자리라!

비슷한 감정으로 오더시트를 적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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