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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가성비 최고의 독일에서 온 안경 - MIKADO
제목 가성비 최고의 독일에서 온 안경 - MIKADO
작성자 아이스카페 (ip:)
  • 작성일 2016-09-2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579
  • 평점 0점

가끔씩 꼭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제품을 받고 기쁘게 사용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내가 쇼핑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구나...'

물론 돈이 많아서 원하는 것은 아무거나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쉽지가 않죠.

내가 얻을 수 있는 만족감과 내가 지출하는 금액을 비교해 보면서 사야할 물건을 정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면 역시 선택의 가장 우선순위는 가성비가 되는 경우가 많네요.




독일 안경브랜드 중에 브라삭(BRASAK)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안경 브랜드 중 하나인 아이씨베를린(ic!berlin)과 비슷한 컨셉의 안경이죠.

브라삭(BRASAK)은 아이씨베를린(ic!berlin)과 같이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였고 가볍고 탄성이 좋아 착용감이 굉장히 좋은 안경입니다.

거기에 가격은 30만원 중반대로 아이씨베를린보다 훨씬 저렴해서 많은 사랑을 받는 안경이구요.





실제로 저의 지인이 안경을 맞추러 오면 가장 먼져 떠올리는 안경이 브라삭(brasak) 이었고

맞춰갔던 분들은 다들 만족하며 오래 쓰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브라삭(BRASAK)에서 미카도(MIKADO)라는 이름을 달고 새로운 모델이 나왔습니다.

사실 브라삭(BRASAK)을 만드는 회사의 이름이 미카도(MIKADO) 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꽤 가벼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가벼운 안경입니다.

기존 브라삭(BRASAK)이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었지만 이번 미카도(MIKADO)는 티타늄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가볍고 편하다고 소문난 아이씨베를린(ic!berlin)보다도 더 가볍고 오히려 린드버그(LINDBERG) 쪽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베타티타늄 특유의 탄성으로 얼굴을 압박하지 않고 부드럽게 감싸서 착용감 역시 뛰어나구요.

확실히 기존 브라삭(BRASAK)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거기에 독일 특유의 정교한 기술력이 추가되었네요.



바로 이 힌지 디자인입니다.

일반적인 안경에서는 템플과 프론트를 연결과 렌즈를 프레임에 고정하기 위해 나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카도(MIKADO) 에서는 자체 개발한 힌지를 사용하여 일체의 나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다리를 분리하고 체결부를 열면 렌즈를 끼울 수 있습니다.

어떤 도구도 사용하지 않고 안경 렌즈를 빼고 끼울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입니다.





가볍고 편하며 획기적인 기술까지 갖춘 안경이라고 소개해 드릴 수 있겠네요.

가격은 39만원으로 기존 브라삭(BRASAK) 보다는 조금 올라갔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앞에 비교해드린 아이씨베를린(ic!berlin)이 60만원대이고 린드버그(LINDBERG) 가 70만원대인걸 생각하면 더욱 더 그렇구요.

물론 39만원이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 이상의 만족감은 확실히 얻을 수 있을겁니다.

 한마디로 가성비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 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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